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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었던 독서 게으름증을 깨워준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신간.
버스에서 읽다가 내려야할 정류장을 지나쳐버렸다. 방심은 금물.
2. 히무라와 아리스의 사건집으로 특이한 건물을 소재로한 여섯 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있다.
역시나 가장 좋았던 단편은 이 책의 제목이 된 <절규성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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