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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전엔 책이라면 무조건 양장본이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손목이 아파서 작고 가벼운 문고본이 좋다.


2. 글자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대충대충 읽어버린 단편집. 단편보다는 장편이 더 좋다.
흥미로운 단편도 있었지만 그럭저럭이었던 것 같고, <냉동 귤>은 어디선가 비슷한 이야기를 읽었던 것 같은 기시감이 들었는데 잘 기억나지 않는다.
술을 좋아하진 않지만 네덜란드 맥주 Grolsch Swing top을 마셔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