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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흑과 다의 환상>을 재밌게 읽었다면 좋아할 것이라는 평을 보고 궁금했었는데 그것 보다는 못한 것 같다.
잘 알지도 못하는 이복형제의 옛 여자친구와 떠나는 갑작스러운 여행 속 미스테리.


2. 나라를 여행하는 이들의 여정이 줄곧 그려져있는데 요즈음 일본이 너무 싫어서인지 읽기 싫어 대충 넘겨버리곤 했다. 그리고 온다 리쿠 소설에는 가끔 등장하곤 하던 불편한 관계. 근친상간은 아니지만, 이해하기 찝찝한 관계가 또 들어있어서 인상을 찡그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