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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도는 굉장히 참신한 퍼즐같은 소설이다.
읽는 동안 지루하지 않고 사실 재미도 있다.
하지만 잘 짜여진 장편을 기대했었는데 이 책은 단편으로 봐도 무관할 정도라서 조금 실망스러웠다.
이게 이 작가만의 장르일수도 있지만, 조각들을 그러모으는 장편이 아닌 구석구석 잘 맞춰진 퍼즐완성작을 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