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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퀴르발 남작의 성>에서 프랑켄슈타인에 관한 단편을 읽고 원작이 궁금하던 차에 새로 나왔기에 주문했다.
양장본치고는 아주 가볍게 만들어서 맘에 들었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번역이 별로였다.
한번 읽어서는 이해되지 않는 문장이 많아서 다시 읽어야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2. 영화등에 의해 알려진 프랑켄슈타인과 작품속 괴물은 분명 많이 다르다는 건 확실히 알게 됐지만 솔직히 재밌지 않았다.
절반 이상분량은 거의 한시간만에 읽어버렸으니 제대로 읽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암튼 실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