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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은 전부터 읽을까 말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결국 읽어보기로 했다.
호평이 많았던 책은 오히려 반감이 생기기 마련이라서.
게다가 전쟁배경으로 한 책이라서 읽기 힘들거라 생각했었다.


2. 물론 다 읽고 난 지금은 너무 맘에 드는 책이라서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뿐이다.
이 책의 주축이 되는 줄리엣의 성격은 좀 부담되긴 했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편지형식을 빌어 잘 표현한 작가가 참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