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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시다 슈이치의 책 중 유일하게 읽지 않았던 소설이다.
대신 드라마가 있길래 봤었는데 지인과 이야기를 하다가 서로 너무 다른 내용을 기억하고 있어서 책을 빌려달라고 해서 읽었다.
결론적으로는 책과 드라마는 아예 다른 작품이라고 해도 무관할 정도였다.
이 책을 내면서 요시다 슈이치가 이 세상에 없는 연애소설을 써보고 싶었다고 했던 인터뷰가 떠오르는데, 어느 정도는 납득할 만 했다.
마지막 부분이 특히 좋았던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