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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작가의 미스터리 소설은 아주 좋아하는데 다른 소설은 별로 읽어본 적이 없어서 살까 말까 고민을 했다.
책 소개에 공포소설이지만  청춘 소설이기도 하다고 나와있어서 읽었는데 청춘은 온데 간데 없고 중2감성만 가득해서 실망스러웠다.
버스에서 읽는 중에 좀 좋지 않은 광경을 같이 보기도 해서 조금 트라우마가 될거 같기도 하다.


2. 일본 소설 중에서도 중,고등학생 남자아이가 주인공인 경우.
굉장히 시니컬하고 나이도 어린 주제에 동년친구들을 한심하게 내리깔아보는 성격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애들 좀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