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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서관에서 얇은 책 하나가 눈에 띄길래 빌려와서 읽었다.
빌 브라이슨의 책은 매번 읽다가 포기해버렸는데 이 책은 그림도 있고 간결해서 읽기 좋았고.
어떤 부분이 이 작가의 매력인지도 알 것 같았다.
뒷 부분은 아예 아프리카 구호에 대한 호소글에 가까웠는데 이 책의 기획의도가 그런 줄도 모르고 있었을뿐. 뭐 나쁘진 않았다.
암튼 이 기회에 다른 여행기도 읽어볼까... 했지만 역시나 힘들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