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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읽을까 말까를 고민하던 책인데 선물받았다.
좋아하는 작가인 최제훈과 김경욱 단편이 있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최제훈의 단편은 좀 별로였고 김경욱의 단편은 기대 이상이었다.
대상 수상작이라는 김영하의 작품은 역시나 가장 별로였다. 그리고 우수상 작품중 함정임의 소설은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었다.
잘 모르는 다른 작가들의 글은 다 괜찮았는데 김영하에게 왜 대상을 줬는지 정말 미스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