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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나와는 잘 맞지 않아서 읽을 생각이 없었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역시나 원작을 보지 않을 수가 없어서 사 읽었다.
책은 그럭저럭 별로였고 영화랑 너무 달라서 별로 할말도 없고 그렇다.
한참 베스트셀러에 오르내렸을때 대충 시놉시스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물리학자와 수학자의 엄청난 두뇌싸움은 솔직히 별로 기대할만하지 않고 트릭과 수학자의 헌신에 대한 내용은 좋았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