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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반부의 분위기는 압도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추리적인 요소도 책을 재밌게 해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지만 중간 중간의 작위적인 문장들과 알 수 없는 등장인물의 의도 그리고 마지막 결말이 싱거웠으나 그래도 하루키의 장편중에는 가장 맘에 들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