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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셀 하케의 다른 책을 읽다가 내가 모르는 사이에 발간된 책이 또 있나 -  하고 찾아보니 이 녀석이 나왔다. 아주 얇은 어린이를 위한 동화책이지만 악셀 하케의 글과 미하엘 소바의 그림으로 채워진 <작디작은 임금님>이라는 책을 아주 좋아했었기 때문에 이 책도 읽고 싶었다.


2. 책의 주인공은 곰 인형 일요일과 꼬마 악셀. 악셀 하케 자신의 어릴적 이야기인지도 모르겠다.
인형이라고 함부로 다루지 마!!! 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전형적인 동화이지만 오랜만에 빨리 읽어야겠다는 조바심없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3. 미하엘 소바의 삽화집을 구하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