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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흔들리는 청춘이라고 하기엔 풋풋한 내음이 나는 조금씩 모난 녀석들의 짤막한 성장기를 다룬 이야기.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같은 분위기를 원했는데, 이건 <노란 눈의 물고기>에 더 가까운 책이다.


1-1. 일본소설 특유의 물같은 이야기.
비슷한 책은 와타야 리사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 가와카미 히로미 <사랑스러워>, 요시모토 바나나 <키친>, 에쿠니 가오리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시마모토 리오 <리틀 바이 리틀> 등등등


2. 사토 다카코의 글을 좋아하지만 조금은 반감이 들었던 소설.
출판사에서 <한순간 바람이 되어라>에 탄력받고 싶어 내놓은 책인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