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 <In Plane Sight>를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꺼내 읽었다.
1-1. 원제는 <화차火車>이지만 개정판이 나오기 전 절판본의 제목은 <인생을 훔친 여자>다. 개인적으로는 후자쪽의 제목을 더 좋아한다. 책을 읽기 전에는 참 싸구려 제목같다- 라고 생각했지만 읽고 나서는 그런 생각조차 뒤바꿔 놓았던.
1-2. 왠만한 책들은 읽자마자 처분해버리곤 하는데도 왠지 이 책은 소장하고 싶다. 구하기 힘든 절판본이라서가 아니라 <인생을 훔친 여자>라는 제목을 가진 책은 이제 더 이상 나오지 않으니까. 읽고 나면 마음이 너무나도 무거워져서, 답답해지는 책인데도 정말 좋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김경욱
- 온다 리쿠
- 아야츠지 유키토
- 츠지무라 미즈키
- 『I am Number Four』시리즈
- The Sing-Off
- 『트와일라잇』시리즈
- 『관』시리즈
- 사토 다카코
- 김연수
- 히가시노 게이고
- 김중혁
- 피타커스 로어
- 미야베 미유키
- 요네자와 호노부
- 로버트 코마이어
- 교고쿠 나츠히코
- 최제훈
- 아리스가와 아리스
- 성장 소설
- 『교고쿠도 시리즈』
- 스테프니 메이어
- 법정
- 올해의 책
- 사카키 쓰카사
- 쇼지 유키야
- 요코미조 세이시
- 요시다 슈이치
- 무라카미 하루키
- 오리하라 이치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