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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랜만에 시게마츠 기요시 책이 나왔길래 읽었다.


2. 타임캡슐을 열어보기 위해 모인 동창들을 중심으로 가족의 정체성과 중년의 불안함을 소소하게 풀어낸 이야기.
항상 느끼지만 불편하고 까슬한 주제를 따뜻하고 차분하게 거부감 느끼지 않게 잘 담아낸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적어도 1mm쯤은 성장한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