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 작년에 읽은 책 중 가장 좋았던 <흑과 다의 환상>
그때 다 읽고 나서 분명히 다시 읽고 싶은 순간이 올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처분해버렸었다.
책 디자인과 장정이 맘에 들지 않아서였지 않을까. 다시 읽어보니 번역도 조금 맘에 안든다.
좀 더 괜찮게 출판되어 나올수도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
2. 주인공들이 돌아가면서 화자가 되는 구성을 좋아한다.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누군가들.
각자가 사람을 판단하는 방식도, 관찰하는 시선도 다르다. 그래서 매력적이다.
3. 온다 리쿠의 작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꼽는 책.
오랜만에 다시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읽는 내내 즐거웠다.
그리고 이 책은 또 다시 누군가에게로 내 손을 떠날테지만 아마 내년에 또 주문하게 되지 않을까.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The Sing-Off
- 피타커스 로어
- 교고쿠 나츠히코
- 사카키 쓰카사
- 미야베 미유키
- 츠지무라 미즈키
- 쇼지 유키야
- 히가시노 게이고
- 법정
- 스테프니 메이어
- 최제훈
- 아야츠지 유키토
- 올해의 책
- 무라카미 하루키
- 김중혁
- 『관』시리즈
- 온다 리쿠
- 로버트 코마이어
- 사토 다카코
- 『트와일라잇』시리즈
- 『I am Number Four』시리즈
- 오리하라 이치
- 아리스가와 아리스
- 『교고쿠도 시리즈』
- 김경욱
- 요코미조 세이시
- 요시다 슈이치
- 요네자와 호노부
- 김연수
- 성장 소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