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프니 메이어 - 뉴문
1. 킬링타임용으로 영화를 봤었는데 하이틴을 겨냥한 뱀파이어 연애물치고는 느낌이 괜찮았다. 어두운 분위기의 여자 주인공 나레이션이 특히 맘에 들었다. 2. 최근 비소설을 좀 읽다가 머리가 아파서 쉽게 읽을 만한 책을 찾다가 골랐는데, 솔직히 스토리는 좀 어설프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볼때도 그랬지만 위기 상황이 와도 위기처럼 느껴지지가 않는달까. 그래도 괜찮게 읽을만하다. 성장 소설같기도 하고. 3. 요즈음 항상 다니던 노선이 아닌 다른 노선 버스들을 타고 다니다 보니 통 책 읽을 시간이 나지 않는다. 항상 가방에 책은 넣고는 다니는데 정작 읽지는 않으니, 무거운 짐이 되어버린다.
the papers/2009
2009. 4. 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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