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리쿠 - 1001초 살인 사건
1. 예전엔 책이라면 무조건 양장본이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손목이 아파서 작고 가벼운 문고본이 좋다. 2. 글자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서 대충대충 읽어버린 단편집. 단편보다는 장편이 더 좋다. 흥미로운 단편도 있었지만 그럭저럭이었던 것 같고, 은 어디선가 비슷한 이야기를 읽었던 것 같은 기시감이 들었는데 잘 기억나지 않는다. 술을 좋아하진 않지만 네덜란드 맥주 Grolsch Swing top을 마셔보고 싶어졌다.
the papers/2009
2009. 6. 13. 11:10
온다 리쿠 - 나비
1. 온다 리쿠의 상상 단편들. 짧지만 몽롱하고 환상적인 글들이 제법 맘에 든다. 2. 각 단편 앞장마다 알 수 없는 인간들의 단편평들과 별점들이 있다. 글을 읽기도 전에 선입견 심어줘서 뭐하겠다는건지 그 의도가 의심스럽다. 남들이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 내가 왜 알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짜증나는 기획이라고 말하고 싶다. 각자 받아들이는 관점이 다른데 글을 별 몇개로 평가를 내리는 짓거리가 유치한 짓인지 알기나 하는건가. 그렇게 달고 싶으면 네이버에서 열심히 달던가. 출판사 병맛지수 ★★★★★
the papers/2009
2009. 3. 3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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